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아홉수라 그런가요...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렇게 슬픈 소식만 계속되는지...
김수경 추기경님, 노무현 전 대통령, 조오련씨, 김대중 전 대통령...
정말 이렇게 일찍 가시면 안되는 분들이 너무도 빨리 가시네요...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편히 쉬시길...

by blueday28 | 2009/08/18 23:54 | 끄적끄적 | 트랙백 | 덧글(0)

[090817] 림프비즈킷 올림픽홀 공연 관람기

...음악 CD는 가능하면 사는 편입니다만, 부끄럽게도(?) 공연이나 콘서트에는
여지껏 가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랬었는데, 어찌어찌 회사 분께 신세 지고
림프비즈킷의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Rollin이나 My Way 등 3집만 조금 들어본 정도에 공연은 처음이라 놀 수 있을까 싶었는데...




올림픽 홀이라는 곳이 생각보다 작았는데... 해외 유명 그룹들 내한 공연할떄도 원래 이렇게 작은 곳에서
하나요? 여튼 딱 놀기 좋은 크기였습니다. 저는 pmp 등 충격을 받으면 안되는 것들을 가져가서
좌석으로 도망... ; _ ; 저 하얀 천막이 내려가고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연 초기에는 저렇게 턴테이블에 태극기도 달아놓고, 중간중간에 우리나라 말로 뭔가를 말하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안타깝게도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았고OTL 공연 보며 덩실덩실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해 이게
다입니다만, 처음 접해보는 공연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소리가 단순히 큰 정도를 넘어서서
그 진동이 살을 울리고 심장에 들어와 몸을 뚫고 지나가는 느낌이랄까요. 스탠딩 석에서 방방
뛰면서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물론
림프비즈킷이 그만큼 좋은 그룹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요.


공연 도중 좌석에 앉아있는 저희들을 일으켜 세우더니 한창 들썩들썩하게 신나는 노래
들려주고는 Good bye~ 하면서 쿨하게 나갔지만 Rollin과 Take a look Around 를 아직 부르지
않아 아무도 공연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림프비즈킷의 사운드 담당이자 프레디 더스트의 동생이라는 분의 생일 축하 케이크가 들어오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 후 바닥에 떨어져버린 케이크를 사운드 담당에게 발라주더니
남은 케이크는 관중석에 투척(...) 앞자리에서 노시던 일행분은 그 케이크에 좀 맞으셨었는데
빨간 색이 묻어 피라도 흘리신 줄 착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Rollin과 Take a look Around 를 들려줬습니다.
기대했던 Rollin은 생각보다는 포스가 좀 약했지만... Take a look Around 는 정말 좋았습니다.
중간에 관객들을 모두 앉힌 후 한번에 점프하며 다시 폭발하는 사운드는 정말 최고였네요.

요렇게 공연이 끝나버렸는데... 약 2시간이 안되는 공연시간이 아깝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확실히 작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듣는 소리들과는 전혀 다른 성질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구요. 귀는 좀 아팠지만...
이번엔 이래저래 좌석에서 덩실덩실 하는 정도였지만, 다음 번엔 스탠딩 석에서 즐겨보고
싶네요.

이로서 올해가 가기 전의 목표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올해 안에 공연 한번은 더 가기~
이적 형님이나 패닉 공연이라던가, 승환옹 공연이라던가...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공연들은
많으니... 같이 갈 분만 구하면 될 듯...?OTL

by blueday28 | 2009/08/18 01:06 | 음악 | 트랙백 | 덧글(0)

[09.05.29] 명지산 등반기-_-?

집에서 푹 쉬는 김에... 밀린 포스팅이 뭐가 있나~ 하고 사진을 뒤지던 차에...

지난 5월 회사에서 명지산 다녀왔을 때의 사진 몇 장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포스팅(...)



약간 길 것 같아 접습니다.

by blueday28 | 2009/07/26 10:00 | 사진 | 트랙백 | 덧글(0)

의정부 경전철 철골 구조물 붕괴...

모처럼 쉬는 주말... 거실에서 꾸벅꾸벅 졸다 잠들기 전에 잠시 컴퓨터 앞에 앉아
서핑을 하다 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의정부경전철 철골구조물 붕괴..4명 사망(종합2보) <- 기사보기


어딘가... 싶어 기사를 읽어봤더니 눈에 익은 곳의 사진이 보이네요...

저희 집에서 약 30분이면 걸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왕복 한시간이 조금 넘는 산책로가
있어 저나 가족들이 종종 산책을 하는 곳이구요. 깜짝 놀라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오늘 날이 선선해서 그쪽으로 산책 다녀오시려다 그냥 집에 일찍 들어오셨답니다.
만약 산책을 가셨으면, 사고 시간 전후로 사고 장소를 지날만한 시간이었구요...
어머니가 미리 말씀하셨으면 아마 저도 같이 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순간 멍해서, 잠이 확 깨버렸습니다. 천만 다행이라고밖에는...
세시간이 지난 아직도 가슴이 벌렁벌렁하네요.

아마... 당분간 그 쪽으로는 산책 가기가 힘들 것 같네요.
적어도 하천 건너편으로 돌아가면 모를까...ㅜ_ㅜ

ps : 조금 추가, 요 몇달 사이는 그 길로 산책을 다니지 않아 몰랐었는데 경전철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사고가 난 쪽의 길은 일반 시민의 통행이 나지 않도록
      길을 막아놓았었다네요. 그나마 천만다행입니다. 하기사... 거기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수를 생각하면... 원래대로들 산책길이 열려 있었으면 이 정도 피해가
     아니었겠다 싶긴 하네요...ㅜ_ㅜ

ps2 : 다치신 분들의 쾌유를,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by blueday28 | 2009/07/26 01:30 | 끄적끄적 | 트랙백 | 덧글(0)

트랜스포머2 겨우 봤습니다.

회사에서 살다보니 정말 간만의 포스팅입니다 넵-_-;;;
시간이 이래저래 없기도 하고 약속 시간도 틀리고 해서 여지껏 트랜스포머2를
못 보고 있다가... 아 이러다 진짜 극장에서 내리겠다 싶어서 지난 토요일 얼른 보고 왔습니다.

내용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쓰고 싶진 않지만
뭐랄까... 스케일 정말 커지고 다 좋은데... 영화가 전반적으로 강약 조절이 잘 되지 않았다는
느낌이 아쉬웠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강강강강강강강강강~~~~~ 약"

많은 로봇들이 새로 등장한 것에 비하면 그들의 이름도 제대로 불리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었고... 가능하면 블루레이 나올 때 어느 정도 분량이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불만만 적어놓았지만... 그래도 그 압도적인 스케일이나 영화 전개 자체는 참 볼만했습니다.
가능하면 한번 더 보러 가고 싶은데... 가능할까요?-_-


ps : 앞으로 추가 포스팅해야 될 게... 야구장 2회 분 사진 포스팅, 가평 나들이 포스팅...
       정도인데, 할 수 있을래나 모르겠습니다OTL

by blueday28 | 2009/07/20 00:27 | 그 밖의 취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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