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2일
센테니얼, 우리 히어로즈 구단 운영 포기?

KBO, "가입금 납입에 어떤 조건도 받아들일 수 없다"(기사보기)
야구인들은 히어로즈의 이같은 행보가 가입금 삭감을 위한 포석이 아니면
아예 구단 운영을 접으려는 명분쌓기일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불발은 됐지만 실제로 이미 구단 매각을 전제로 히어로즈는 한 대기업과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창단 6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어서 구단 운영의 진정성이 의심받고
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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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한국
시즌중 7개구단 축소? 프로야구 파행위기!(기사보기)
- 연합뉴스
KBO "7일까지 가입금 납부해라" 최후통첩(기사보기)
이에 따라 KBO는 곧바로 법적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이상일 KBO 총괄본부장은 "2일 우리 히어로즈 구단에 7일까지 가입금을
납부하라는 최고장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O는 만약 히어로즈가 7일까지 1차 납부금 24억원을 지불하지 않으면
야구규약 12조에 따라 법정탈퇴를 추진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 일간스포츠
히어로즈 “내더라도 12억만” 협상 결렬(기사보기)
길게 쓸 힘도 안나네요. 가입금 납부가 미뤄지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
예전 농심이나 STX, KT 때와 같은 불안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되뇌이며 애써 생각하지 않으려 했는데...
선수들, 그리고 턱돌이(길윤호씨)가 그렇게 힘내며 조금씩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와중에 박노준 단장이나, 이광환 감독이 몇번이고 선수들
사기를 떨어뜨려 주셨지만 이번 건 좀 많이 크네요.
이 기사를 보면, 구단 운영을 그만두려 한다는 이야기는
일단 추측이지만, 구단 매각을 진행하려 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는
부분이 매우 걸립니다.
이번 시즌 끝나고 매각 추진하는 거야 뭐라 안하겠는데...
한국야구의 구원투수를 자처하던 센테니얼 이장석 사장,
나도 야구인이라던 박노준 단장, 너무도 많은 공수표와
번복되는 말로 KT의 믿음을 얻지 못했던 KBO...
시즌 중에, 그것도 이렇게 야구 열기가 살아나고 있는 마당에 이렇게
뒤통수를 치지는 않으리라 믿습니다.
이 모든 걱정이 기우였기를, 설레발로 끝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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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테니얼, 히어로즈 지분 포기? & 브룸바 딜레마 by blueday28
- 센테니얼, 팀명은 '우리 히어로즈'로 하기로 by natsue
# by | 2008/07/02 00:21 | 스포츠 | 트랙백 | 덧글(1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상대방을 향해서 서로 돌진하다가 먼저 핸들을 돌리는 사람이 지는겁니다.
센테니얼에선 '우리 없으면 7개 구단으로 나가서 프로야구 침체기 찾아올지도 모르는데?'
KBO에선 '너네 자꾸 이런식으로 나와봤자 좋을거 하나도 없을텐데?'
어쨌든 서로 극단적으로 밀어붙이기만 하면 나중엔 좋을거 하나도 없는거 알면서 왜 그러는건지...
기억이 다시 생각나네요. 이런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는 한쪽에서 줄을 당겨버리면
그걸로 끝장인데요.
야구를 자주 보진 않지만..친구들이 이야기하는것만 들어도 재밌는데 말이죠..
부디 좋은 방향으로 해결됐으면 하네요..
왜 경기하는 도중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모르겠네요ㄱ-;;;
날 받아놓은 예비백수인 저는 좋아해야하나요
솔직히 저는 센터니얼 처음 행보를 보고 쟤들 케비오에서 8개구단 유지하려고 만든 바지회사 아냐?했는데 요즘 하는거 봐도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사이좋으면 들킬까봐 요즘 좀 불화를 연출하는 느낌?
뭐 또 총재님이랑 하구라 출동하면 해결되겠죠
제 포스트에도 언급했듯이 낼 돈은 내고 큰소리 쳤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창피해요 ㅜㅜ
갑자기 KBO가 이렇게 강경한 입장으로 돌아선 것은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며,
사실 야구계에서는 (지난 현대 사태 때는 정치적 이유로 참가할 수 없었으나,)
야구 붐도 일고 했으니 야구팀을 운영하는 쪽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있다는 소문이
돈다는 내용이 있네요. 송지만 선수 인터뷰에서 올 시즌 끝나면 팀이 또
바뀔 거라는 소문이 돈다는 게 이거랑 일맥상통하나 싶기도 하고...
사실 뭐 저는 얘들 좀 못미더워서, 빨리 팀이 매각되는 것이 나쁘다는 생각은
안합니다만, 그건 성공적으로 팀이 매각됐을 때나 할 이야기고, 그리고 시즌
중에 이러는 건 아닌데요-_-
말씀하신대로입니다. 낼 돈 내고 요구하면 누가 뭐라나요ㄱ- 낼 돈 내고
야구단 운영권 보장을 해달라느니 할 일 없이 그냥 운영하면 되는 것을...
어쩌면...
프런트 선수 연봉 지급하면 야구단 운영권 보장해 달라는 걸 보니, 어느
정도 매각이 현실화 되었고, 그래서 센테니얼이 자기들 몫 좀 크게 챙기려고
수 쓰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여간 센테니얼 사장, 단장, 감독 누구 하나 맘에 드는 사람이 없네요-_-
선수들과 우리 팬들, 그리고 아마도 낚인 듯한 우리 담배가 불쌍할 뿐입니다ㄱ-
싶기도 합니다. 그럴 바엔 매각 대상자가 있으면 빨리 매각해버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싶구요.
생각해보니, 올해는 올림픽 휴식 기간 때문에 다음달부터 한 달이라는
시간이 있기도 하구요. 이 정도면 대충 재창단 작업이든 인수 작업이든
할 수 있는 시간은 되니까요...
정말 세련되지 못한 일처리에는 질려버릴 뿐이네요. 팬들도 이렇게
힘들고 말이 많은데, 선수 본인들은 어떨런지 참...ㄱ-
모르겠지만, 관심 가지고 지켜보려구요. 얼마나 잘되나 보자ㄱ-
매각 협상을 한 것은 거의 사실인 것처럼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게 사실이면 뭐... 센테니얼은 하루 빨리 야구판에서 사라져 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돈 내고 해봐야 어짜피 시즌 끝나면
얼른 매각하려 할테니까요. 뭐 이익을 노린다는 게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센테니얼은 도가 너무 지나칩니다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