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3일
마일영 너클볼 장착?!
마일영의 너클볼
트랙백된 33Hill님의 포스팅을 먼저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_-b
지난주 두산 3연전은 그야말로 악몽이었습니다. 이 경기들은 경기를
차마 계속 보질 못하고 채널을 돌려가며 봐서...
뜬금없이 마일영이 화제가 되고 있길래 왜 그러나... 싶었었는데,
너클볼을 던졌었네요. 33Hill님의 포스팅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거의 회전이 보이지 않는 진짜 너클볼입니다. 대충 봐도 공이
위로 떴다 가라앉으면서 몸쪽으로 휘는 공으로, 변화가 적어도 두 번
이상이네요. 저런 수준으로 계속 공을 던질 수 있다면 아주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위력적으로 보이는데요.
마침 마일영이 오늘 등판했는데 오늘도 너클볼을 던진 적이
있다네요.
다만, 마일영이 공이 좋은 투수기도 해서, 너클볼러는 공의 구속이
떨어진다는 속설을 들은 적도 있고 해서 아예 너클볼러가 되는 건 좀...
이라는 생각도 잠깐 했지만 관련 기사를 보니
마일영은 공익근무중 손가락이 짧은 선수들에게 유리하다는 말을 듣고
너클볼을 2년동안 휴식시간마다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너클볼 선수가 될 생각은 없으며 결정구로만 가끔 사용할 생각이다.
라는 내용이 있네요. 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고...
일단 잘 장착이 된다면 큰 무기가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너클볼의 희소성도 크구요. 가능하면
야구장에서 직접 보고 싶은데... 만약 우리 히어로즈의 경기를 보러 가게
된다면, 마일영의 등판 경기에 맞춰가야겠습니다. 장원삼에게는
미안하지만...-_-
트랙백된 33Hill님의 포스팅을 먼저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_-b
지난주 두산 3연전은 그야말로 악몽이었습니다. 이 경기들은 경기를
차마 계속 보질 못하고 채널을 돌려가며 봐서...
뜬금없이 마일영이 화제가 되고 있길래 왜 그러나... 싶었었는데,
너클볼을 던졌었네요. 33Hill님의 포스팅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거의 회전이 보이지 않는 진짜 너클볼입니다. 대충 봐도 공이
위로 떴다 가라앉으면서 몸쪽으로 휘는 공으로, 변화가 적어도 두 번
이상이네요. 저런 수준으로 계속 공을 던질 수 있다면 아주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위력적으로 보이는데요.
마침 마일영이 오늘 등판했는데 오늘도 너클볼을 던진 적이
있다네요.
다만, 마일영이 공이 좋은 투수기도 해서, 너클볼러는 공의 구속이
떨어진다는 속설을 들은 적도 있고 해서 아예 너클볼러가 되는 건 좀...
이라는 생각도 잠깐 했지만 관련 기사를 보니
마일영은 공익근무중 손가락이 짧은 선수들에게 유리하다는 말을 듣고
너클볼을 2년동안 휴식시간마다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너클볼 선수가 될 생각은 없으며 결정구로만 가끔 사용할 생각이다.
라는 내용이 있네요. 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고...
일단 잘 장착이 된다면 큰 무기가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너클볼의 희소성도 크구요. 가능하면
야구장에서 직접 보고 싶은데... 만약 우리 히어로즈의 경기를 보러 가게
된다면, 마일영의 등판 경기에 맞춰가야겠습니다. 장원삼에게는
미안하지만...-_-
# by | 2008/05/13 20:30 | 스포츠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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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수 출신도 아니고, 동네 야구에서도 던지는 걸 극히 싫어했다는 건
일단 넘어가더라도-_-
제가 얼핏 이야기들도 참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대충 기억나는 걸 적어보면...
너클볼 자체가 일반적으로 공을 던지는 데에 사용되는
어깨 근육 등을 이용해서 공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밀어내는 종류의
공이기 때문에 너클볼 위주로 공을 던지게 되면 다른 공을 던질 때
쓰이는 근육이 약해져서 결과적으로 공의 위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본 것 같구요.
부상 등의 이유로 구속이 떨어진 선수들이 새로운 무기를 찾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장착한 구질이 너클볼이다... 라는 다른 방향에서의 이야기도
있었고,
風林火山님의 말씀과 같은 이야기도 들어본 것 같습니다.
뭐가 맞는 소린지는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너클볼을 '주로' 사용하는 투수들이
구속이 느리다는 정도로만 받아들이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ㄱ-